[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안동 옥동 파크골프장이 준공돼 5일부터 본격 운영이 시작됐다.

5일 열린 안동시 옥동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5일 열린 안동시 옥동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옥동 파크골프장은 안동 파크골프장(36홀), 안동 댐파크골프장(18홀), 용상 파크골프장(9홀)에 이어 관내 4번째 파크골프장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했다.

부지면적은 1만7074㎡으로 파크골프장 18홀과 소나무 70주를 식재하고 그물망 설치, 티박스 및 그린 설치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파크골프 동호인이 3000명을 넘어서며 인프라 구축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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