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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김인규 기자] 울릉군민 55%가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일리임팩트 대경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긍정 55%(매우잘함 24.4%, 대체로잘함 30.6%), 부정 39.8%(대체로 못함 18.2%, 매우못함 21.6%), 모름 5.2%로 조사됐다.

성별은 남성 ‘긍정’ 56.7%, ‘부정’ 40.4%, 여성 ‘긍정’ 52.9%, ‘부정’ 39.2%, 지역은 울릉읍 ‘긍정’ 54.6%, ‘부정’ 39.5%, 서면 ‘긍정’ 58.1%, ‘부정’ 37.7%, 북면 ‘긍정’ 53.6%, ‘부정’ 44%로 나타났다.

연령별은 30대 ‘긍정’ 54.7%, ‘부정’ 42.7%, 50대 ‘긍정’ 55.4%, ‘부정’ 39%, 60세이상 ‘긍정’ 60.1%, ‘부정’ 33.6%로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만18~20대’는 부정 60.1%, 긍정 39.9%로 부정평가가 높았고, 40대는 ‘긍정’ 49.6%, ‘부정’ 44.2%로 긍정과 부정이 오차범위내로 조사됐다.

7개 공약사업 중요도에서는 ‘주민안전‧의료‧복지(27.5%)’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관광,경제성장 기반구축(25.1%)’, ‘경제발전, 잘사는울릉건설(15.5%)’. ‘일자리,인구,교육정책(15%)’, ‘소통 및 혁신(7%)’순이었다.

생활환경 만족도는 ’만족‘ 50.2%(매우만족 10.4%, 만족 39.8%), ‘불만족’ 49.8%(대체로불만족 32%, 매우불만족 17.8%)로 조사돼 의견이 팽팽했다.

성별은 남성 ‘만족’ 48.5%, ‘불만족’ 51.5%, 여성 ‘만족’ 52.3%, ‘불만족’ 47.7%로 남성은 ‘불만족’, 여성은 ‘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은 울릉읍 '만족' 50.8%, '불만족' 49.2%, 서면 '만족' 52.7%, '불만족' 47.3%로 오차범위내에서 '만족'이 높았지만, 북면은 '불만족' 55.7%로 '만족' 4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55.9%)와 30대(54.9%)는 ‘만족도’가 높았으며, 20대(67.4%), 40대(54.2%), 50대(52.4%)는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긍심을 묻는 질문에는 67.8%가 ‘자긍심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군 의정 평가는 ‘부정’ 67.4%(대체로못함 29.7%, 매우못함 37.7%), ‘긍정’ 26.1%(매우잘함 5.5%, 대체로잘함 20.6%), ‘모름’ 6.5%로 조사돼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했다.

성별은 남성 ‘부정’ 75.1%, ‘긍정’ 22.6%, 여성 ‘부정’ 57.7%, ‘긍정’ 30.5%로 조사됐으며, 지역별은 울릉읍 ‘부정’ 68.6%, ‘긍정’ 24.1%, 서면 ‘부정’ 57.9%, ‘긍정 34.2%, 북면 ’긍정 27%, ‘긍정’ 72.3%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은 20대 ‘부정’ 92%, ‘긍정’ 8%, 30대 ‘부정’ 60.2%, ‘긍정’ 30.2%, 40대 ‘부정 76.3%, ’긍정 18.7%, 50대 ‘부정’ 66.4%, ‘긍정’ 29.7%, 60세이상 ‘부정 61%, ’긍정‘ 29.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울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유선(33%)‧무선(67%)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