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구매도 독려

[경기 오산=데일리임팩트 최원만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이권재 시장이 오색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이권재 시장이 오색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이 시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안전 점검 테스크포스(TF)인 특별점검반(이하 점검반)을 편성했다.

오산시 농축산정책과, 지역경제과, 식품위생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등 약 120곳을 주 1회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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