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저수지가 걷기에 한결 편해졌다. 용인시는30일 기흥저수기에 5억원을 들여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기흥저수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가 기흥저수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용인시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노후화로 인해 통행하기가 불편했던 용인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의 보행로 349미터 구간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까지 낡은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자전거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보행환경 조성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팸트에 “기흥저수지 보행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