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과천시의 ‘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과천시가 신청한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재정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3부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5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도서관을 계층별 맞춤형 도서 열람 공간 이외에도 미래기술 체험공간 및 특화공간, 청·장년층을 위한 소통공간과 자료실, 청년문화예술공간, 어린이영어체험장 등을 함께 구성하여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도서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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