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동, 총 1,647세대 대단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려
[전남=데일리임팩트 최병희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가 1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 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 B 10세대, 84㎡ A 4세대, 84㎡ B 4세대, 84㎡ C 1세대, 84㎡ D 2세대, 104㎡ 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과 가까이 있는 점, 첨단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그리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었다는 점을 이유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3월 빠른 입주로 사실상 후분양 아파트로 볼 수 있어, 아파트 단지 배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일부)이 적용되며, 타입별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의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4㎡ 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 숲,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18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월) 1순위, 22일(화)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36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