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부터 정령치순환버스 정상운영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폭우로 인한 낙석 때문에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도로 통제 해제로  5일부터 하루 6회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사진=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사진=남원시

정령치 순환버스는 기존대로 남원역과 광한루원,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 고기리, 정령치 휴게소에 머무는 주천면 방향 경유 노선(1코스) 3회, 남원역에서 출발하여 마찬가지로 광한루,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운봉읍, 인월면 방향을 경유하고 실상사, 산내면, 반선, 달궁 등 뱀사골 계곡을 지나 정령치 휴게소로 들어가는 노선(2코스) 3회, 총6회 운행된다.

요금은 1천원으로 이용 가능(월요일은 휴무)하며, 첫차는 남원역 출발 오전 7시 20분, 막차는 오후 6시 15분에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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