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10세대, 오피스텔 77실, 사무실 51실
용산∙신용산역 역세권,..한강 조망 주거복합단지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 / 사진 = 호반건설.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 / 사진 = 호반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14일 홍보관(서울시 서초동)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에 지하 8층에서 지상 39층 규모로 들어서게 될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사무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세대,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아파트는 △84㎡A 20세대 △84㎡B 20세대 △105㎡A 18세대 △105㎡B 22세대 △122㎡ 1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이다. 오피스텔은 △34㎡A 7실 △34㎡B 7실 △42㎡A 4실 △42㎡B 7실 △42㎡C 6실 △43㎡ 1실 △63㎡ 7실 △65㎡ 4실 △66㎡ 6실이다. 

아파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은 이번 달 26일 청약을 받고, 다음 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3일 진행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 후 전매할 수 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교통∙생활∙교육∙자연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오는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B노선이 개통된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한강초등학교, 이촌동 학원가, 서빙고근린공원, 용산철도병원(예정)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한강이 가까워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도 보인다.

특히 17층에는 도심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유스튜디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4층부터 8층에는 오피스가 함께 조성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서울 분양시장은 주요 단지들이 연이어 좋은 결과를 거두며 회복세를 보인다”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역, 신용산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와 인근으로 국제업무지구, 메타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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