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웃도어 커뮤니티 솟솟클럽 공개
아웃도어 즐기는 오스키 NFT 27종 마련

코오롱스포츠 캐릭터 오스키 NFT. /사진=FnC코오롱
코오롱스포츠 캐릭터 오스키 NFT. /사진=FnC코오롱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온라인 아웃도어 액티비티 커뮤니티를 만들고 나만의 아웃도어 경험을 사진과 글로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공식 홈페이지에 구축해 이용자들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도 선보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공식홈페이지 2차 리뉴얼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 커뮤니티인 솟솟클럽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오프라인을 위주로 운영하던 코오롱등산학교·로드랩·솟솟클래스의 참가신청 사이트를 솟솟클럽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등산기초부터 암벽등반·트레일러닝·요가· 플로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클래스를 솟솟클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경험을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했다.   

코오롱스포츠의 펭귄 캐릭터 오스키 대체불가토큰(NFT)도 선보인다. 디지털보증서 NFT 기업 매스어답션이 보유한 버클 멤버십 기술을 적용해 솟솟콜렉터블도 발행했다.

지난 2020년 론칭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로드랩과 관련된 NFT 27종으로 캐릭터 오스키가 트레일 러닝·요가·플로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NFT를 소장할 수 있다. 커뮤니티 가입만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는 그리팅 오스키 NFT도 마련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라며 "NFT 발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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