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회장 2년 연속 ‘리더십’부문·보람그룹 ‘산업발전유공’ 부문 수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년 연속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산업발전유공부문상을 받았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과 경영자에게 수여된다. 보람그룹 외에도 신협중앙회, 금호석유화학, 롯데아사히주류, 오텍캐리어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상을 받았다.
보람그룹은 창립자인 최 회장을 중심으로 오늘날 현대화된 상조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 회장은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뒤 30여년간 상조업계에 혁신적 시도를 해왔다. 상조업계 가격 정찰제, 링컨콘티넨털·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 도우미 도입,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지금은 일반화된 상조 서비스 대부분이 보람상조와 최 회장을 통해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이에 보람상조는 국내 최다 누적 고객 수, 최다 행사 진행 건수를 달성한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보람상조는 장례서비스뿐만 아니라 웨딩, 여행, 리빙,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그룹사 역시는 제조, 건설, IT, 바이오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토탈 라이프 케어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2년 연속으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지키고 고객을 비롯한 우리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