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승리 사태로 시작된 YG 스캔들이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사임, 일부 아티스트 전속 계약 해지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 실적이 급락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일제히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781억원,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 4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이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대내외 영업 불확실성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