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여행·관광 업계 일자리가 하루 100만개씩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대 1억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최근 코로나19로 1억80만건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WTTC는 "1억 80만개 일자리 중 7500만개의 일자리가 G20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G20 관광장관에게 가상회의를 통해 경고했다"고 밝혔다.글로리아 게바라 WTTC 대표는 "전염병으로 인해 전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