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SK그룹 산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사회적가치 데이터 세미나를 1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부산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문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25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영업이익 등 경제적 성과와 사회 성과 및 인센티브 제공 내역도 공개한다. 연구원은 사회적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SPC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네트워크, 사회적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SK그룹이 경영활동의 주체인 구성원의 행복과 이를 지속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개정했다.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행복과 구성원의 행복까지 동시에 추구해 나가야할 주체로서 구성원의 중요성과 자발성을 강조한 것 것이다.SK그룹은 20일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주주,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해관계자 범위를 확장하며, ▲함께 추구해야 할 이해관계자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사회적 가치 추구가 신경영 전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말이다. 최 회장은 오래전부터 사회적 가치 추구,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정관에서 이윤창출을 빼고 사회적 가치를 넣었다. 알짜배기로 통하는 그룹의 소모성 자재 사업 부문 계열사 행복나래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했다. 사회적기업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그만큼 SK그룹 공익법인의 지배구조도 사회적기업과 연관되어 있다.SK그룹 대표 공익법인 행복나눔재단은 행복나래, 파머스페이스, 로앤컴퍼니, 트래블러스맵, 오르그닷, 마이크임팩트 등 재단과 연관된 다수 사회적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