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측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부터 인터넷익스플로러 11(IE 11)에서 업무 협업 툴 '팀즈'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내년 8월 17일부터는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도 IE 11 환경에선 지원되지 않을 예정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MS측은 이와관련 "일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를 IE 11에서 쓸 수 없다는 뜻"이라며 "IE(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예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실상 브라우저 시장에서 IE의 퇴출이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이 국내에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2020년 3월 기준 크롬의 국내 웹 브라우저 점유율이 69.6%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 14.03%)와 엣지 레거시(5.17%)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웨일브라우저(4.31%), 애플의 사파리(3.25%), 기타(3.55%)가 뒤를 이었다. 2010년 IE는 국내 웹 브라우저 점유율 97%까지 차지했을 만큼 절대적인 우위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