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구네트워크 EMES 공동설립자이자 위원장을 역임한 쟈크 드푸리니(Jacques Defourny)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사회적경제센터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해 명지대학교 이정현 교수와 프랑스 르망대학교 사회연대경제 석사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릭 비데(Eric Bidet) 박사가 사회적 경제의 현항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보건 교육 환경, 도시재생 및 재개발, 교육 및 문화, 국제개발협력 등 4개 부문에 걸쳐 분과세션이 진행된다. 타이완, 싱가포르, 일본,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중인 사회적 경제 전문가와 활동가들도 참여해 국내 학계, 사회적기업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은 학계와 현장 활동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초대의 글에서 “우리나라가 사회적기업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짚어볼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적기업을 관심깊게 지켜보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아래 주소에서 할 수 있다.
http://forum.ikosea.or.kr/web/self/index.do
행사문의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031-697-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