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도사 양성 위해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왼쪽부터) 권대봉 인천대학교 총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사진. 각 기관
(왼쪽부터) 권대봉 인천대학교 총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사진. 각 기관

 

[미디어SR 최문정 기자]인천재능대학교와 국제미래학회가 미래지도와 예측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지도사 양성 ▲미래 예측과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 공유 ▲교육 프로그램과 아카데미 공동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국제미래학회는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과학, 기술, 정치, 경제, 인문, 사회, 환경 등 제 분야에 대한 미래 예측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연구를 통한 저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미래 예측서를 출간했다. 또한 미래 전문가인 미래지도사, 미래예측전략전문가 양성 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인천지역 CEO 및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한 CEO 요리대학이 있으며 올해 8월 말 제10기 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만 4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JEIU 시니어 모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의 도전과 열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육교사 보수교육, 부동산 경매 강좌, 성악 강좌, 미술 강좌, 다육아트 및 꽃꽂이, 건강음식, 춤명상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권대봉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미래 예측 및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미래지도사와 미래예측전략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더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학술연구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재능대학교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국제미래학회와 미래 지도와 예측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구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등의 공동운영을 통한 인력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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