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금융사기 사건 방지 위한 정보 제공

사진. 국민은행.
사진. 국민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는 방학을 앞둔 전국 중ᆞ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인기 유튜버 임라라씨와 김지훈 KB국민은행 소비자지원부 차장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겪은 금융사기 경험담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금융사기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을 토크쇼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번 방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는 13일 오후 10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제금융교육 콘서트가 진행되는 KB금융공익재단 스타디(Star*D)는 KB금융지주 및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교육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ᆞ송출이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SNS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경제금융교육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금융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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