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창작자 꿈꾸는 ‘2030’ 청년 및 AI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개발자

오렌지플래닛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인턴 연계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2030 청년 AI 창작자를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소속 창의·창작 연구 센터 퓨처랩센터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AI 부문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SGM은 AI 창작자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작자들의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퓨처랩센터는 참가자들에게 프로젝트 활동비 최대 500만원과 학습비를 지원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고성능 PC 및 전용 공간, 1대1 전문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GM AI부문 수료자 중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청년창업 지원 플랫폼인 오렌지플래닛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스마일게이트.AI 센터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SGM AI 부문 1기는 AI 분야 창작자들의 산업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현재 AI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창작팀 등 AI 분야 창작자로서 성장을 꿈꾸는 2030세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0년 SGM 창작부문을 시작한 이래로 열정과 가능성 있는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SGM 창작 부문은 현재까지 총 70여개 팀, 340여명의 창작자들이 수료해 ICT 산업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퓨처랩센터 백민정 센터장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SGM AI부문에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갈 많은 예비 AI 창작자들이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AI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해 AI 산업 전반에 영감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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