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마블.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넷마블의 신작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제2의 나라'의 한국, 일본 지역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제2의 나라'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회사 측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했다.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제작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

대만, 홍콩 앱스토어 인기 순위. 이미지. 넷마블.

'제2의 나라'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한국과 일본 지역 흥행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오늘(9일)부터 진행중이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나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6월 10일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미디어SR에 "이용자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면서 "게임과 사전등록에 대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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