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세대를 위한 금융 콘텐츠 및 서비스 공동발굴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 KB국민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시니어 대표 플랫폼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 50대 이후 세대를 위한 노후설계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은퇴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공동 발굴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노후설계‧연금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사는 우선 노후설계, 연금 및 시니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상호 협업하고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니어 은퇴 비즈니스 관련 제휴 및 확산도 지원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측은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를 위한 한 차원 높은 노후설계 및 연금 솔루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특화 서비스 발굴은 물론 은행의 전문성을 살린 금융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월 부동산, 세금, 법률 등 은퇴준비를 위한 관심도 높은 주제로 세미나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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