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마을금고.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4기 참가 조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문을 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 미션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셜 임팩트, 아이템 독창성, 지역 상생 가능성 등을 서류심사, 현장 실사, 대면 심사 3단계 과정에서 평가해 총 20개의 지원조직을 선정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7월 4일이다.

4기로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은 내년 4월까지 사업개발 및 R&D, 신사업 실행, 광고,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뿐 아니라 홍보 및 판로지원, 관계자 네트워킹 등 조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새마을금고와 재단이 지닌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사업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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