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총 3억5000만원 이상 후원

롯데캐피탈 관계자(왼쪽)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 롯데캐피탈
롯데캐피탈 관계자(왼쪽)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 롯데캐피탈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롯데캐피탈이 10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보호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5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중 4000만원은 한부모가정의 자립 및 심리정서 지원사업 '맘편한 성장 프로젝트'에, 1200만원은 보호시설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한부모 가정과 시설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내 유일한 금융계열사인 롯데캐피탈은 2017년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과 아동을 위해 총 3억5000만원 이상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롯데캐피탈의 사회공헌 활동인 'mom편한 공감플러스'의 일환으로 엄마(mom)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룹의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준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래 영유아보호시설, 아동일시보호소,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돌봄시설 등에서 1000여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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