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BBQ
사진제공. BBQ

[미디어SR 김다정 기자]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한부모가정 300세대에게 BBQ치킨 기프티콘을 전달했다.

BBQ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서 주관한 어린이 ‘Happy Day’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부모가족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끼로 마음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품이 아닌 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2014년 설립돼 한부모가족과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다.

장희정 한가지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이번 BBQ 치킨 지원으로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보다 즐겁고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큰 기쁨과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BQ 관계자는 미디어SR에 “BBQ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과 유엔해비타트 청년위원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 및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한가지와 손잡고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정기적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애우, 군장병 등을 위한 다양한 곳에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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