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함께 영수증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원 추가 지급

지역 소상공인 위로와 골목상권 회복 마중물… 이용자에게는 혜택 제공

“KT, 착한페이 기반 지역화폐 경쟁력 강화 및 생활밀착 서비스 발굴”

이미지. KT.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KT가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4일 KT 착한페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서비스 '울산페이'와 울산페이의 배달서비스인 '울산페달'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울산페달 주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일 최대 1만 5000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선착순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함께 제공되며,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원을 지급하는 ‘울산페달 주문 영수증 인증샷 릴레이’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KT 측은 "이번 프로모션으로이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페달은 울산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2일 개시된 서비스로, 민간 배달 앱 대비 중개 및 결제수수료와 서버이용료를 대폭 줄여 소상공인들이 선호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KT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정식 출시 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문의와 가입 요청이 이어졌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시민의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KT는 계속해서 착한페이 기반의 지역화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추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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