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컬처 이경선 대표(오른쪽)가 ‘2020 정책소통’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황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위드컬처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오른쪽)가 ‘2020 정책소통’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황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위드컬처

[미디어SR 김다정 기자] 문화마케팅 전문기업 위드컬처의 이경선 대표가 ‘2020 정책소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정책소통 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국민과의 정책소통 제고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컬쳐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SR에 “이경선 대표는 ‘우리 함께 캠페인’ 사업으로 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온라인 정책소통 분야에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대국민과의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드컬처는 지난 2018년부터 저출산 및 공동육아 캠페인, 2019년 고령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2020년 고령사회 인식개선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강도높게 펼쳐왔다.

올해도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보호를 큰 주제로 아동 교통안전, 아동학대,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까지 연계해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한 축으로,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죄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민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확산시키며,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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