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순 농협은행 부행장(왼쪽 두 번째)이 파주시 은혜농장에서 모종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임동순 농협은행 부행장(왼쪽 두 번째)이 파주시 은혜농장에서 모종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임동순 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업무지원센터 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은혜농장을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동순 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모종심기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광탄농협 백조현 조합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마을에 힘이 되어 주는 농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농교류로 방축리와 농협은행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동순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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