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

친환경 기반 캠페인으로 ESG경영에도 박차

사진. KB국민은행.
사진. KB국민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KB Green Wave 캠페인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도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을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KB국민은행은 올해는 불필요한 DM을 줄이고 DM전자고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탄소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 감축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옥 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일상 속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수소차·전기차를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올해 중으로 40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15개소의 태양광 설비도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은행이 보유한 건물 7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한 바 있다.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KB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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