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고령 농업인 400명에게 전달할 보행보조기 구입에 쓰일 예정

NH농협생명 사내모델이 지난 28일 고령 농업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을 기념해 판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사내모델이 지난 28일 고령 농업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을 기념해 판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NH농협생명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및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에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400명에게 전달할 보행보조기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미디어SR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12월부터 농업인의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예방하고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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