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녹지환경 조성 통한 친환경 가치 창출

MG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MG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임직원들과 함께 도심 속 녹지 환경을 위한 ‘MG 숲’을 마포중앙도서관에 조성하였다고 28일 밝혔다.

‘MG 숲’ 조성 행사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중인 새마을금고의 ‘Make Green 새마을금고’ 전략의 일환이다.

탄소배출과 미세먼지가 많은 도심 속 녹지환경 조성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회적 경제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MG 숲’ 조성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바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MG 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MG 숲’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되고,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역설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부터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하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달 초부터는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하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자동차 대신 걸어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탄소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