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활성화 및 친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진. 새마을금고.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분야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4월 25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하는 이번 캠프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이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박 3일간의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3일간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다섯 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4기 및 5기 선발 시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새마을금고 측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사업 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밖에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1~3기 기업들과의 멘토링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