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윤리적으로 경영하려면 윤리적인 리더를 앞세워야한다.

린다 피셔 손튼(Linda Fisher Thornton)은 저서 ‘7가지 렌즈 : 윤리적 리더의 원칙과 실천을 배운다’를 통해 직장내에서 윤리적으로 업무를 하려면 윗사람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말한다. 손튼은 “윤리적 리더십에서 시작하라. 윤리적 리더는 사람들의 조직내 행동과 성취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손튼은 조직을 윤리적으로 이끄는데 성공한 사람이 기업과 문화를 개선할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대단한 경쟁력을 갖추게 해준다고 믿는다. “유능한 리더는 옳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기보다는 도와주려한다. 그들의 조직은 전례를 따르며,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기위해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책에서 손튼은 리더가 윤리적 행동을 조직내에 확산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행동들을 제시했다.

윤리적 선택을 하는데 있어 복잡성을 직시하라
직장생활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윤리적으로 모호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라. 윤리적 결정을 타인과 연관시켜라. 어려운 윤리적 선택에 대해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신중하게 윤리적 결정을 하는 책임감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리더가 되어라.

윤리를 일상의 업무와 분리시키지마라
리더들은 윤리가 단순히 교육프로그램이나 사용설명서가 아니라 ‘우리의 운영방침‘임을 종업원들에게 분명히 알려야한다. 교육프로그램이나 고객미팅, 최고경영진 전략세션 등 모든 활동에는 윤리와 관련한 대화가 포함돼야한다.

신뢰를 무너뜨릴 부정적 행태는 허락하지마라
당신의 문화에서 하중을 견뎌주는 기둥을 존중하라. 기둥을 바라고 실천하는 윤리적 리더가 돼라. 사람들이 윤리에 대해 큰 목소리로 얘기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책임을 공유할 수 있는 존경스런 환경을 가꿔라. 신뢰를 쌓고, 열린 소통을 요구하고, 조직가치의 주인의식을 공유하라.

법과 규제를 따르는 것쯤으로 윤리를 생각하지마라
리더는 윤리적 이슈과 관련해 활발하게 행동하고, 고객과 다른 이해관계자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객이 당신의 물건을 사는데 있어 윤리가 큰 영향을 끼침을, 단순히 법과 규제를 준수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윤리적으로 헌신하는게 중요함을 인식하라. 리더들은 인권, 사회정의, 지속가능성 등 윤리적 이슈에 헌신함을 증명해야한다.

윤리적 기대를 충족하는데서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말라
예외를 허용하지마라.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는데서 예외인 사람은 절대 없다고 확실히 못박아라. 조직에서 반드시 해야할 과제로 윤리를 최우선 순위에 둬라. 특히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경력이 화려한 관리자들, 믿을만한 사람들을 절대 열외로 놓지마라.

긍정적이고 윤리적인 계기가 있으면 축하해줘라
적극적으로 윤리를 실천하는 리더가 돼라. 관리자는 긍정적이고 윤리적인 행위로 여겨지는 사례에 대해 자주 얘기해야한다. 긍정적이고 윤리적인 선택을 축하해줄 시간을 가져라.

윤리는 지속적인 학습여정이라고 얘기하라. 1년 교육프로그램쯤으로 치부해선 안된다
조직내에서 사람들이 행동하고, 접촉하고, 영향을 끼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윤리를 접목하라. 윤리는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이다. 하지않아도 되는 그런 게 아니다.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있고, 윤리적 행동은 한치의 방심도 허용되지않음을 인식하라.

http://www.mnn.com/money/sustainable-business-practices/stories/7-ways-to-be-an-ethical-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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