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Make Green 새마을금고’ 추진

이달부터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 전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본부회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본부회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그린MG' 등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 친화적 경영 실천과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Make Green 새마을금고’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경제 선도를 위해 준비한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새마을금고는 ▲Make Green 캠페인(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등)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이달부터 진행되는 Make Green 캠페인은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이다. 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사무실 내에서 개인컵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 머그컵’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디스에이블드’에서 제작해 눈길을 모았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디스에이블드를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은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린경제를 선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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