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약자 스포츠 관람문화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수상 영예

사진. 하나은행
사진. 하나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임산부,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보다 편하게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게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파워온임팩트 출신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과 함께 이동약자가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 지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알레(구독자 33만)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해 MZ세대 대상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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