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크래커와 오레오 쿠키로 유명한 크래프트 푸즈(Kraft Foods)의 글로벌 스낵 사업부분은 지난 2012년 10월 회사분할을 통해 몬델리즈 인터네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란 법인명을 가졌다. 이 몬델리즈가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 커피 연구소인 ICCRI(Indonesian Coffee and Cocoa Research Institute), 코코아 공급업체 Armajaro, 싱가포르 커피업체 Olam 등과 함께 *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코코아 경작을 증진시키고 * 코코아 원두 품질을 개선하고 * 지역사회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 세 번째로 큰 코코아 생산지이자 Cocoa Life를 런칭한 다섯 번째 원산국이다. Cocoa Life는 몬델리즈가 20만명 이상의 코코아 농부와 전세계 코코아 농장내 주민 100만명의 생계와 생활 조건을 증진하기 위해 10년 기한으로 4억달러를 투자키로한 선언. 몬델리즈는 질높은 인도네시아 코코아의 공급을 장기적으로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코코아의 선두적 생산자로서 인도네시아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다.

Cocoa Life 내에 몬델리즈와 ICCRI는 2개 공급업체와 협력, 더 나은 코코아 경작과 가공 기술을 증진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농부 임금을 개선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환경적 영향을 관리할 것이다.

이 선언은 농부들을 위해 더 나은 농업활동과 코코아 경작재료를 제공하는 길을 마련한다.
Cocoa Life는 또 지역사회 모임을 조직할 예정이다. 농장집단들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영양 교육을 증진시키는 등 구체적인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액션플랜을 만들게된다. 몬델리즈는 Armajaro와 Olam가 인도네시아 코코아 라이프 지역사회로부터 코코아를 공급받도록 함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고있다.

몬델리즈 인터네셔널의 Cocoa Life 담당자인 캐티 피터스(Cathy Pieters)는 “지속가능한 코코아 공급은 지역사회를 번성시키고, 경작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 농부들의 경제적 형편을 낫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십은 Cocoa Life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우리의 공급자, 파트너들과 함께 경작 집단에 활력을 일으켜 성 평등을 증진시키면서 그들이 살기 원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몬델리즈는 베트남에서 커피농부들이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훈련 시설을 공개했다. ‘Coffee Made Happy’라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뜻깊은 발전을 이뤘다는 것.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몬델리즈는 2020년까지 100만명에 이르는 커피농장 기업가들을 돕기 위해 최소 2억달러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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