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그릴. 제공 : 원투픽
원투그릴. 제공 : 원투픽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원투픽은 기름이 있는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잘 빠지고, 뒤로 뒤집어서 사용할 땐 철판과 전골과 볶음 요리가 가능한 원투그릴(ONE TWO GRILL)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가정집에서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게 되면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여기저기 기름이 튀거나 주변이 더러워진다. 에어프라이를 이용시 시간마다 고기를 돌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일반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곱창, 닭갈비, 쭈꾸미 볶음 등 음식은 전용 용품을 구매 해야한다. 구공배프리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리함과 실용성을 담아낸 원투그릴을 개발했다.

원투그릴은 자체 수입해 개발한 울트라 논스틱 마블 코팅제를 양면 표면에 칠해 370도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개발기간 약 1년에 시험 테스트만 4개월이 걸렸다"며 "높은 온도에서 견뎌낼 수 있도록 일반 코팅보다 두껍게 코팅했으며 수십번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양면 모두 특수코팅 처리되어 사용 후 키친타월로 닦아 주기만 하면 된다. 쉽게 코팅이 벗겨지거나,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구이 요리는 앞면을 활용한다. 그릴 바깥쪽으로 기름이 배출되는 자동 기름구 배출방식을 사용해 기름이 잘 빠지고 연기가 나지 않도록 설계됐다.

뒷면은 오목한 형태를 만들어 대부분 요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계란후라이부터, 곱창, 닭갈비, 쭈꾸미 등 전골 철판 볶음 요리가 가능하다.

특수코팅을 되어있어 밥풀이 눌어붙지 않아 음식점에서만 즐길 수 있던 철판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뒷면 역시 세척이 용이하다.

원투그릴을 제작한 배정호 대표는 미디어SR에 "어렸을 때 입던 양면잠바를 보고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양면과 코팅이 원투그릴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휴대성도 편리해 캠핑 낚시를 즐기는 여가족들의 제품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제품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투그릴은 공식판매점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원투픽) 에서 독점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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