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한 수지, 아이유, 박서준, 유재석, 박신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 구혜정 기자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한 수지, 아이유, 박서준, 유재석, 박신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다수 스타들이 거액을 내놓으며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아이유, 배우 박신혜·박서준과 방송인 유재석 등은 각각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밖에도 배우 송중기·한지민·신민아·김우빈·유인나, 가수 장윤정·김종국, 방송인 장성규 등이 각각 5000만원을 보탰으며 가수 최강창민과 방송인 김나영은 3000만원을, 배우 박보영·김서형·김소현과 갓세븐 진영, 개그맨 홍현희·제이쓴 부부, 방송인 박지윤은 각각 2000만원을, MC몽은 팬들과 성금 2020만원을, 배우 윤세아와 방송인 이승윤, 가수 겸 배우 옹성우·박지훈, 배우 천우희·이혜영·윤세아와 개그맨 김민경·유병재 등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기업 후원 및 자체제작하여 구성된 구호물품은 지자체 요청을 받는 대로 지원하고 있고 재해구호법에 따라 대상자들에 위로금 명목의 금액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스타들 외에도 여러 곳에서 성금이 모이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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