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자가격리 위반은 위법 행위, 관용은 없다"-고발과 강제출국 조치
정세균 총리 "자가격리 위반은 위법 행위, 관용은 없다"-고발과 강제출국 조치
  • 이승균 기자
  • 승인 2020.03.2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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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9241명, 사망자는 131명
격리 해제된 확진자 모두 4144명으로 완치율 44.8%로 높아져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 구혜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이승균 기자]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확진자 증가세가 세자릿수로 늘어나자 정부가 초강경 대책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당한 사유없는 자가격리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고발조치하겠다"면서 "외국인의 경우는 강제 출국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총리는 특히 "해외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는 법적 강제조치"라며 자가격리 위반은 법 위반인 동시에 정부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나 강제출국 등을 단호히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9241명이며, 사망자는 1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4명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6일 기준 전체 확진자 가운데 284명이 해외 유입사례인 것으로 조사돼 입국자에 대한 검역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이날 늘어난 414명을 포함해 모두 4144명에 달해 완치율은 44.8%로 높아졌다. 

이승균 기자 csr@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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