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농수산식품 유통과정 하나하나에 가치를 더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장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상무아파트 팜밀리 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생산자 단체와 영농법인이 주말마다 운영한다. 농가(Farm)와 군대(Military)를 합성해 이름 붙여진 팜밀리 마켓은 상무아파트 내 부지에서 지역 농민과 상무대 가족들의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 장터, 이벤트 행사 등으로도 활용된다.

#aT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말 aT푸드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전달식을 개최했다. 마니생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화군의 식품기업인 강화섬김치 등 12개 식품기업이 참여하여 기부물품(강화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및 가공식품 12종, 약30백만원 수준)을 전달했다. 이와 연계한 지역사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의 참여기업들은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에 자사 생산제품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온정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위 사례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전국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가치 구현활동의 일부다. 전국 농수산식품 관련 상품의 생산 유통과 판매를 총괄하는 업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들이다. aT는 1967년 설립된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농수산식품의 가격안정 및 유통개선사업을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고 식품산업을 육성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미래 농식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aT의 주요 사업은 ▲농·수산물 수급안정 ▲유통혁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등이다. 2014년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고 국내 11개 지역본부와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등 16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870명의 직원과 연간 3,660억의 매출액, 1조 2천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수산물 수급 및 유통을 관리하고 있다.

aT는 2018년 3월 기획조정실 아래에 사회적 가치 업무를 통합하는 컨트롤 타워인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6월에는 사회적 가치 전략, 추진과제 검토·자문을 위해 1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해 농식품 관련 사회적 이슈 대응 및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추진하고 있다. aT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 농어업 실현’이라는 사회적 가치 미션 아래, 4대 전략을 수립했다. ▲농식품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통합 실현 ▲국민·먹거리 안전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 환경보전 ▲국민·농업·기업·지역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사람중심, 실천중심, 공감하는 바로 善 aT 실현 등이다.

○ 먹거리로 상생을 실현한다

aT의 지역발전 및 상생의 키워드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시민주도’ 2가지로 압축된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뜻한다. aT는 로컬푸드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대책으로 판단하고 시민주도 확산 방안 마련에 힘썼다. 우선 시민사회와 소통을 위해 공모전, 로고송, 로컬푸드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로컬푸드 이용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2019년에 실시한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경진대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모델, 시민사회활동 3개 분야에서 총 18개의 로컬푸드 기반 실천모델을 발굴했다. 발굴된 모델은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활동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신규 로컬푸드 발굴을 위한 아열대 채소 시범농장(신규사업모델) ▲골목장터를 주제로 한 서울 양천 사회경제조직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시민사회활동)등이다.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실천모델 발굴에 나서게 된 것은 먹거리 문제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심화되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시도다. 정부역시 시민 주도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도의 발굴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2017년까지 중앙정부 주도의 유통제도를 유지해온 aT는 따라서 2018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역 푸드플랜으로 진전시켰다가 2019년 시민사회로 농수산식품의 유통구조를 본격 확산했다.

이를 위해 aT는 우선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모델을 공모를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 내 푸드플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사회적 모델개발 전문사 8개소와 시민사회활동을 하는 10개소를 선정해 사업 인큐베이팅과 홍보를 지원했다. 이 결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경우 마을별 냉장고라는 프로그램를 운영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먹거리 공동체로의 문화를 만들었다. 열린부뚜막협동조합은 독거노인,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년과 노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부수적 가치도 확인했다.

신규사업 모델로 선정된 공심채는 제주 결혼이주여성들의 고향채소 로컬푸드화 프로젝트다. 아열대화 되가고 있는 제주에 새로운 작물을 재배해 채소의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면서 제주 농촌지역 다문화여성의 일자리도 만드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로주름 모델은 지역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지역 농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잉여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사업 등 수익 향상과 푸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aT는 소비자들이 주도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직접 공급기업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생산자-소비자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aT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민관협업과 시민참여형 활동들이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자체의 자발적 로컬푸드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로컬푸드지수‘도 도입했다. 미국 비영리기관(Strolling of the Heifers)에서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노력을 추적·장려하기 위해 매년 발표하고 있는 로커보어(Locavore)지수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민간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aT는 농수산식품분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및 홍보물 제작도 지원한다. 전문성이 부족한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게 컨설팅과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중소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들에게는 ▲수출 실무 ▲ FTA분야 지원 및 통역 등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출 컨설팅 현장코칭’, 기업 및 제품사진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하는 ‘스마트스튜디오’ 대여까지. 사회적 경제기업들에게는 할인가 혹은 특정 횟수 무료 제공 서비스도 실시한다. 2019년에는 판로가 부족한 식품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세계 4대 박람회인 ‘2019 SIAL CHINA(상하이 식품 박람회)’에 8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농산물 생산과잉 위기를 기회로

양파생산과잉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농산물 수급관리와 수출 활성화 사업으로 양파농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2019년도 양파 생산량은 159만톤으로 39년 만에 가장 많이 생산돼 양파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됐다. 중국 등에 밀려 국내산 양파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aT는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한국양파주간(Korean Onion Week) 등의 판촉행사를 통해 수출길을 모색했다. 해외판촉결과 양파 5만톤 수출에 성공하면서 해외수출 최고치를 기록하고 해외 양파수출기반을 확보했다.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국내 양파대란을 이겨낸 것은 물론 50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 효과도 거뒀다.

○지역밀착형 기여활동의 핵심은 먹거리다

aT의 대표적인 지역기여활동은 식품을 기부하는 ‘aT FOOD 드림’ 사업이다. aT FOOD 드림은 유관 식품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기부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인근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48개 기업이 참여해 4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aT의 대표 지역기여활동 'aT FOOD드림'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 협력은 지역기여활동의 기본.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aT 좋은 이웃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대표 사례다. aT는 2014년 전남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전남지역 노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 및 감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2017년도에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과 손을 잡았다. 2018년 기준, 전국의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19개소)을 통해 약 7,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도록 지원했다. 이를통해 600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약 3,000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했다.

aT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기금으로 전남지역 농어촌 소외계층지원 및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 네이버 해피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금된 금액을 임직원 투표로 수혜대상자를 정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고 2019년도에는 총 480명의 aT 임직원이 7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시스템화 된 지역기여활동

aT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외부 소통창구가 이색적이다. 우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한다. 매월 임직원들이 일정금액을 기부할 때 직원 투표를 통해 기부처를 정하는 등 임직원 소통 공식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네이버 등 전문 포털의 댓글수용 방식으로 네티즌의 의견을 들어 메인 홈페이지로 연결하고 ‘aT좋은 이웃들’ 등 홍보집을 만들어 외부와의 소통창구로 활용한다. 2019년 7월에는 광주지역 혁신포럼(행정안전부 주최)의 민관 협의체에 참여해 지역발전 협력에도 가세했다.

전국푸드뱅크 인프라에 연계된 기업과의 지역기여활동을 위해 참여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 시상식도 진행하고 있다. 비축기지 농산물을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복지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임직원의 사랑나눔기금을 배분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2019년 참여기업 38개, 기부금 3억7천만원, 배추 372톤, 무 374톤, 감자 1255톤을 기부로 연결됐다. 지역협의체 통해 태극기도시락 만들기 특별교육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인프라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광주 사랑의 열매를 활용한 한부모가정 광주수영대회 관람 지원 등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지역기여사업들이다.

aT는 2019년 5월 광주·전남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해 총 4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 시니어클럽 연계,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어르신 일자리 제공 ▲ 지속가능한 aT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교육 ▲ 사회적기업 연계,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 ▲ 아동복지관 친환경 급식 지원 등이다.

#성과 큰 식품기업 인턴십

aT는 농식품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이하 아프로)’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기업 채용형 인턴십으로 청년의 취업을 돕고 있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프로그램이다.

aT의 대표 청년 일자리 지원활동 아프로(AFLO)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은 aT직원과 함께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에 3~6개월 간 파견되어 시장 정보조사, 유망상품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시장개척을 돕는다. 서류와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은 국내에서 1주일간 농식품 관련 정책, 수출 절차 등 기본수출 역량교육을 받고 3개월에서 6개월간 현장에 투입된다. 아프로 청년인턴들의 활약으로 인도시장에 한국산 김치를 정식으로 수출하고 카자흐스탄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과실칩을 수출하는 등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aT는 2018년부터 식품기업 인턴십을 시작했다. 식품분야 진출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및 현장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aT는 참가자들에게 교육, 멘토링과 인턴 수료 후 해당 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은 4개 식품기업에서 67명이 인턴십을 수료해 53명이 정규직 전환되었고 2019년에는 8개 식품기업에서 101명이 인턴을 거쳐 93명이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됐다. 해태제과, 풀무원푸드앤컬쳐, 파리크라상, 하이트진로 등 국내 굴지 식품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사회협력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선도적이다. 나주 aT본사에 자리잡은 예비 사회적기업 ‘이화빵집 with aT’가 대표적이다. 2018년 10월 aT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아뜰리에이화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12월에 개소했다. 참여 기관별 업무 구분도 확실하다. aT는 본사 내 매장공간대여,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직업훈련 기회제공, 아뜰리에 이화에서는 훈련생을 고용하는 등, 세 기관의 상호협력이 돋보인다. 현재 장애인 훈련생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발생하는 순이익의 10%를 취약계층 가정과 문화복지에 활용하고 있다.

○ 안전 및 환경

aT의 손을 거쳐 매일 밥상에 오르는 농산물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수준이 높다.

전국의 농산물 비축기지와 수도권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는 aT는 2019년 19개 전 사업장에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aT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관리하도록 매뉴얼, 프로세스, 지침서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또한 ISO 45001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내부심사원을 양성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관리시스템을 수립했다.

aT는 전국 초중고 90%가 이용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운영기관이다.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사·학부모·기업 등의 협력으로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11개 지역본부 별 급식전문가, 학부모, 영양사, 식약처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협의기구도 만들었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 된 식재료 공급업체들의 전수점검을 2년 주기로 정례화하고 교육청(지자체)와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eaT 옴부즈맨 점검단’ 을 구성해 공급업체 식재료 위생·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교육청, 경찰청, 지자체 등 급식관련 유관기관들도 합동점검에 참여해 식재료 안전관리 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위생 전문기업의 협업과 식품위생안전수준 및 운영실태 진단, 개선 지도하는 등 공급업체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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