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안전에 방점을 둔다. 서부발전의 사회가치

#한국서부발전은 1월말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맞게 제·개정된 안전보건 관련 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 및 제·개정된 안전보건규정 공유와 일선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는데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본부 등 전 계열사업장과 협력업체까지 포함한 전 사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려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1월 31일에는 2019년 한해 동안 발전소 안전운전과 설비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협력업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Top Operator’와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Top Operator’는 최고 수준의 설비운전·점검기술을 보유한 서부발전의 발전기술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2020년 들어 처음 실시한 행사들이 안전과 직결돼 있다. 2018년 사고이후 부쩍 강화된 안전과 환경에 대한 서부발전의 보완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같은 노력은 다행히 2월초 UN 기후기술센터(CTCN)의 기술지원 전문기관 승인획득으로 보상됐다. CTCN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기술협력과 기술개발·이전 촉진을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전문기관을 지정하게 되는데, 이번에 서부발전이 국내 발전사중 처음으로 그 자격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서부발전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리, 설립된 발전전문 5사중 하나다. 2,400명 가량 임직원에 국내 발전 총량의 10%가량을 생산하면서 연간 매출 4조 5천억원에 달한다.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의 태안발전본부를 중심으로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김포건설본부 및 해외사무소 등 8개 사업소로 활동중이다. 태안발전본부는 석탄기력·IGCC·소수력·태양광, 평택발전본부는 LNG기력·LNG복합·태양광, 서인천발전본부는 LNG복합·연료전지·태양광, 군산발전본부는 LNG복합·태양광을 맡고 있으며, 김포건설본부는 2022년 준공예정이다. 해외사업으로는 운영중인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 사우디 라빅 중유 O&M, 인도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 호주 배너튼 태양광,  호주 물라벤 석탄광산, 인니 바얀 광산, 인니 해상 선적터미널 등이 있고, 사업개발 중인 사업으로 미얀마 양곤 가스복합, 모잠비크 마푸토 가스복합, 라오스 푸노이 수력, 대만 타이동 태양광, 핀란드 아담스 풍력, 호주 바이롱 광산 사업  등이 있다. 가스복합, O&M,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발전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 행복 일자리로 행복에너지를 만든다

2030년까지 7007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아래 실천하겠다는 장기계획으로 1차적으로는 2022년까지 5년간 37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세웠다. 2018년까지 기반구축기를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고 일자리 중심으로 자원배분을 마친 뒤 2020년까지는 미래 신산업분야의 일자리, 신재생에너지 등 시설투자, 사회적 경제관련 성과 가시화 등의 전략으로 본업과 연계한 일자리에 주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중장기 로드맵

# 본업 기반의 일자리

발전분야 본업에 기반한 친환경·신재생 일자리 확대, 발전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4차 산업 기술개발 및 기술 강소기업 육성, 혁신창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분야의 경우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업모델을 국내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산림과 건물 분야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감축사업 관련 인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청년·신중년 등 30명의 사업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온실가스감축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중이다. 2018년, 장애인의 고용지원을 위해 유관사업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 기업과 협업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개설하고 2019년도부터는 원두가공 사업에도 진출하여 사업의 수익성 제고 및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한편 6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친환경 세차장 개설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세차장 1호점을 설립하고, 실무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립경영지원단 운영을 통해 마케팅과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1호점의 성공적 정착을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세차장 2·3호점과 어묵카페를 추가로 설립하여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 제공:서부발전

# 지역협력도 일자리로

지역협력사업도 일자리 창출에 우선적인 관심이다. 침체된 지역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구축, 스토리텔링 방식의 마케팅 기법을 적용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화훼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원예치료사를 채용해 치매노인 원예치료 사업을 실행해 지역사회의 수요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접목하는 특화사업.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서부발전의 해외사업 추진국가 출신 다문화가정의 경력단절 여성인력을 활용해 해외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베트남 일본 태국 등 현지 언어·문화교육도 실행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사내 해외사업인력의 전문역량 강화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조기정착 및 자립 지원으로 적지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경력단절여성 인력 풀을 구성했다. 이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주변지역 초·중·고교생 등 미래세대의 에너지 진로교육 및 체험학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개발 활동도 지원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28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노인인구 26%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태안군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지자체·복지기관·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태안지역 환경·관광·복지 분야와 연계한 노인적합형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니어 행복 드림과 시니어 동고동락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60세 신입사원을 위한 사업이다. 

치매노인 원예치료사업. 제공:서부발전

행복드림은 지역 영어조합법인의 지원과 보건복지부 고령친화사업 등과 연계해 서부발전과 복지부가 각각 3억원씩을 지원해 만든 사업이다. 펫푸드 생산과 요리교육, 양어사료 생산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고동락은 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농어촌 상생기금 3억원을 활용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문화관리, 노인돌봄 등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 고용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및 일자리 창출사업도 적지않은 성과다. 지자체·자활센터·우체국·주거복지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후주거시설에 대한 전기·화재안전 개선공사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관할 신도시 지역 택배 배송시스템 구축과 자활근로사업단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니어와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역인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체험형 인턴프로그램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국대 공주대 등 충남지역 5개 대학에서 100명 내외의 인턴을 모집해 4개월여 운영하면서 4주간 발전분야 기초교육은 물론 지원서 작성, 면접 실습 및 전문기관 특강 등으로 취업역량을 높여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 발전사 최고의 가치로 안전을 꼽는다

안전에 대한 서부발전의 의지는 다른 공기업과 확연히 구분된다. 2018년 안전사고 이후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안전에서만큼은 다른 어느 공기업보다 전혀 다른 차원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발전사 최초 화학 플랜트 중심의 발전설비로 중대 산업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기존 제도적 보완은 물론 ICT 기반의 종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보다 강화된 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우선 안전 퍼스트 문화정책,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30년 세계수준의 안전관리 사업장이 목표다. 안전 퍼스트를 위해 무재해 사업장 포상기준을 확대하고 안전성과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중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안전 위험 개소 발굴 및 개선, 아차 사고 사례공유,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안전활동별 성과에 대해 실적을 검증하고 보상하는 제도다. 필수안전수칙 WP STAR-10도 시행중이다. 이 제도는 서부발전은 물론 협력기업 및 방문자 모두 지키도록 하고 있다. 

# 협력업체와의 안전협력

중대재해의 예방을 위해 발주 전 공사를 9개 위험작업으로 분류해 위험작업별 자율점검토록 하고 있다. 잠재 위험요소 41개 항목에 대해서는 협력기업, 감독 및 안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안전경영이 최대 관심사중 하나로 자리하면서 복수근무, 교대근무등 관련 규정의 철저한 준수를 재확인하고 있다. 

협력기업과의 안전협력사업도 대폭 강화했다. 정비분야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취득지원도 강화했다. 발주공사의 산업안전 보건관리비 계상기준을 강화해 법적대상인 2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에도 안전관리비를 계상하고, 50인 미만의 소규모 상주협력기업에서 안전관리자를 고용·운영 할 수 있도록 고용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안전비용을 지원하고 설계 안전비용의 100%를 지급할 수 있도록 자체 기준을 수립했다. 재난 안전 대비 체계도도 구체화했다.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정량적 위험평가를 통한 화재예방 조치 및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 하였고 분에 의한 폭발 매커니즘 분석 및 폭발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적용했다.

#군단위 공공기관의 힘은 군에서 나온다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군(태안군) 단위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 발전은 주변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중이다, 농어촌마을 재생사업 지역특산품 장애인 복지 농어업 중심의 초고령 사회 교육환경 등이 현지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중점사업들이다. 우선 농어촌마을 경쟁력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을재생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닷가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폐그물을 활용해 전등과 가방 등을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마을안전 및 경관개선, 전통복원 및 에너지 자립지원 사업 등이 주를 이룬다. 굴 껍데기를 발전소 미세먼지 제거용 탈황원료로 활용하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도 연관된다. 

#한국형 스마트팜

발전소 배출 온배수를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발전소의 복수기를 냉각하기 위해 사용된 온배수가 주변 수온보다 7도 정도 높게 바다로 배출되는 점에 착안한 온배수 활용사업으로 스마트팜 및 양식장 운영과 연결돼 주민소득을 높이고 있다. 2018년 12월에 축조 완료된 스마트팜 사업은 태안 일원 24개 마을에 5년간 농가소득 119억원울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효율 양식장 시범 모델도 발굴해 지역 어민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연 8억원 이상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태안은 충남 화훼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꽃의 도시다. 이를 반영한 ‘WP 소셜 플라워 사업’은 화훼농가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화훼농가에서 재배된 꽃을 활용해 노인복지관의 원예치료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 2억5천만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전문가 일자리, 시니어 정서지원 150명, 스타트업 벤처육성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 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도 대표활동이다. 농업기술 실용화재단과 함께 혁신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사업인데 저탄소시설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되는 배출권을 기업이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재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00여 농가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이 사업을 지역 대학생과 퇴직자 귀농 귀촌 인력을 사업관리 전문가로 양성해 현장에 파견하는 일자리 창출업무와도 연관하고 있다. 

# 교육 재능기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부 위피스쿨」, 「꿈너머 꿈 진로 멘토링」, 「전기교실」, 「신바람 에너지스쿨」, 「서부 위피 드림북」 등 서부발전 고유의 다양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 위피스쿨은 전국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태안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류 등을 시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1,000명이 넘는 지역학교 학생들이 수료했는데 매년 멘토·멘티 선발에 경쟁률이 높아가고 있는 교육분야 지역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꿈너머 진로 멘토링은 서부발전 명장들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기술전수와 산업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밀착형 멘토 프로그램이다.

  
발전지역별 지역사회 지원사업도 활기를 띠어 군산지역의 경우 군산발전본부 임직원 및 동반가족 약 150명이 급여 우수리와 특별성금 등으로 사랑 나눔기금을 마련해 교육 문화지원과 봉사에 활용하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여성을 신재생에너지 전문 강사로 양성 후 지역학교에 출강,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발전소 정비기간 중 발생한 자재 포장용 박스를 수집해 폐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지원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더위 및 혹한기 생활물품 지원사업도 펼쳤다. 

# 동반성장, 해외에서 더 빛을 낸다

사회가치 구현 계획상 확산기에 접어든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계획은 발전관련 사업 창업지원과 해외 공동진출을 통한 수익모델의 발굴에 집중된다. 지난 정착기에 공동연구개발과 성과공유 및 수출판로 개척 등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에서다. 2021년까지 2,100억원의 협력기업 수출성과를 거두겠다는 서부발전의 해외진출 지원은 판로개척과 수출확대 지원정책이 핵심이다. 서부발전은 우선 초보기업의 해외시장의 성공적 첫걸음을 위한 수출기반 마련과 전문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확대 및 공동진출을 통한 해외현지 인프라 구축,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안정적 정착을 위한 수출창출형 구조 지원 등 협력업체별 수준에 맞는 해외진출 지원책을 실시중이다. 

초보기업을 위해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공인인증사업을 진행해 통관시간을 20%로 줄이고 무역보험을 활용한 수출입 지원체계를 시행중이다. 전문기업의 경우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해외 동반진출사업 및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수출 강소기업을 위해 해외 판로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지 법인설립, 해외 Test-Bed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현지화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베트남 태국 등 서부발전 해외사업장 운영 국가 기업과의 수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부발전 로펌을 통해 현지 공장설립 지원과 무역 클레임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포스코에너지 등과 협력해 현지 대기업에 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으며,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현지 발전소 실증시험을 통해 우수제품 인증에 대한 힘을 실어주었다. 서부발전은 판로가 부족한 우수 협력기업에게는 성능인증 및 기술개발제품 인증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 디테일 영세지원

영세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은 디테일하다. 충남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재직근로자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내일 채움공제사업을 통해서는 고용 안정 및 임금격차해소에 나서 매년 30여명의 협력기업 신규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및 벤처기업을 위해 창업부터 사업화 全단계를 원스톱 지원하는 우수아이디어 및 특허활용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2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5억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회성 사업범위를 탈피하여 개발된 시제품을 현장에 적용·테스트 할 수 있는 실증시험과 연계해 향후 판로확보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인증취득 및 해외 판로개척 등 단계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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