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제49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2020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일 전격 연기됐다. 

애초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창업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에도 강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적지않았다.

참가 업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보다 빨리 코엑스 A홀 접수가 마감되면서 평소보다 더 성행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프랜차이즈협회는 전시규모를 B홀까지 확장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다. 이에 전시 규모가 300개사 650여 개 부스 1.5배 증가한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박람회 연기가 전격적으로 결정됐다"고 간략히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기존 박람회의 규모와 수준을 크게 높여 코엑스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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