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넥슨·스마일게이트 IT업계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네이버·넥슨·스마일게이트 IT업계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 권민수 기자
  • 승인 2020.02.2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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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네이버
사진제공. 네이버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IT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피해를 본 환자와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전달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코로나19 환자는 물론이고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의 고통을 위로하고, 정상적인 사회로의 신속한 복구를 돕겠다"고 밝혔다.

넥슨과 자회사 네오플도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긴급 의료 및 구호품 확보 등에 사용된다. 네오플로부터 전달 받은 10억원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 지역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자 주한중국대사관에도 1000만위안(한화 약 17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견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 중국 대사관에 17억원을, 위메이드는 3일 허베이성 단체에 1억 7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사회공헌플랫폼 '같이가치'에서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 아름다운재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과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용자의 사랑으로 커온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자는 좋은 의미로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 좋은 일을 한 만큼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kms@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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