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 취소하고 온라인 강의 찾아
기업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 취소하고 온라인 강의 찾아
  • 권민수 기자
  • 승인 2020.02.2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호 스피치 전문강사가 해피칼리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휴넷
이민호 스피치 전문강사가 해피칼리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휴넷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직원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취소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코로나19 이후 2~3월 예정돼 있던 오프라인 강의가 무더기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예상 폐강률을 70%였으나, 주말 사이 코로나가 크게 확산돼 폐강률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휴넷 관계자는 미디어SR에 "2~3월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던 기업들 대부분이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대신 온라인 강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넷의 온라인 강의를 찾는 수강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국내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한 백화점은 2월 초 예정된 승진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휴넷에 따르면, A백화점의 사례처럼 많은 기업들이 중요한 교육들을 온라인 교육으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휴넷 또한 온라인 교육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오프라인과 실시간 라이브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었던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인싸담당자의 취업 특강'은 라이브 강의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야 하는 오프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대안으로 찾는 곳들이 많다. 대학 및 기업의 온라인 교육에 제한을 두었던 정부 정책들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교육을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라이브 강의, 마이크로 러닝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식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은 코로나19에 따라 △사내 교육 및 행사 취소 △대외 교육은 라이브 강의로 대체 제공 △필요 시 재택근무 권장 △자녀 개학 연기에 따른 가족 돌봄 휴가 장려 등 직원 건강을 위한 세부 지침을 발표했다.

Tag
#휴넷
권민수 기자 kms@medias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임팩트
  • 제호 : 미디어SR
  • 등록번호 : 서울 아 02187
  • 등록연월일 : 2012-07-10
  • 발행일 : 2012-06-18
  • 사업자 등록번호 : 774-88-006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 라00676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3-1 대오빌딩 5층
  • 대표전화 : 02-6713-3470
  • 대표자 : 전중연
  • 편집국장 : 김동원
  • 고문 : 이종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균
  • 미디어SR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고충처리
  • 보도자료 수신처 : press@mediasr.co.kr
  • Copyright © 2020 미디어SR.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