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 '프듀' 공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져
조작 논란 '프듀' 공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져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2.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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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 사진. Mnet 제공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 사진. Mnet 제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에 대한 재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재판을 휴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6일 열리기로 한 '프로듀스101' 조작 혐의 공판도 3월 23일로 연기됐다. 법원 관계자는 26일 미디어SR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재판 외에도 다른 재판의 일정도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렸던 첫 공판에서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 피고인 측은 업무방해와 사기 등 공소사실은 인정하나 공소장에 명시된 사기 편취액의 규모가 다르며 부정청탁은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이에 검찰은 2차 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진행키로 했다.

'프듀' 조작 논란은 지난해 7월 시즌4에 해당되는 '프듀X101' 종영 직후 투표 데이터에 오류가 발견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경찰 조사에 따라 김용범CP와 안준영PD 등이 구속됐으며, 이 여파로 시즌4를 통해 선발된 그룹 엑스원은 해체됐다. 시즌3의 아이즈원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최근 정규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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