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넥슨·넷마블 곧 실적 공개...2019년 성장세는?
엔씨·넥슨·넷마블 곧 실적 공개...2019년 성장세는?
  • 권민수 기자
  • 승인 2020.02.11 10: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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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 엔씨소프트<br>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 엔씨소프트<br>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12일 엔씨소프트, 13일 넥슨과 넷마블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3N의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2019년 매출은 1조 7천억원, 영업이익은 5천억원대로 전망된다. 2018년 엔씨의 매출은 1조 7151억원, 영업이익은 6149억원이다.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가 2019년 매출 2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이라 전망하지만, 가능성은 적다. '리니지2M'이 지난해 11월 출시돼 2019년 매출 반영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사진. 넥슨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사진. 넥슨

2019년 매각 이슈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넥슨도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캐시카우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내 매출 하락 등의 위기가 있었지만 'V4' 등 신작이 매출 5위권 내에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넥슨의 2018년 매출은 2537억엔(한화 약 2조 5784억원), 영업이익은 984억엔(한화 약 1조원)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 넷마블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 넷마블

증권가는 넷마블이 2019년 매출 2조 2천억원, 영업이익 2천 2백억원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등 다량의 신작을 내놓은 것이 기여했다. 넷마블은 2018년 매출액 2조 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3N은 비교적 선방한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게임업계는 매해 산업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시장 성장률은 2017년 20.6%였지만, 2018년 8.7%으로 크게 떨어졌다. 2019년 성장률은 5.1%, 2020년은 2.3%로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일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게임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은 많지만 사실상 정치권 등은 지원보다 규제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여기에 중국 판호 문제, 주 52시간 제한 등이 겹쳐 게임업계의 환경이 좋지 않아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kms@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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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 2020-02-11 11:10:51
2020년 NC는 리니지2m 때문에 2조클럽 가입 가능할거 같네요 내일 클래스 케어도 하고 한창 성장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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