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우한 폐렴 예의주시…아이돌에 우려 가중
연예계도 우한 폐렴 예의주시…아이돌에 우려 가중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1.2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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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동향을 고지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사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동향을 고지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사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이 연예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퍼져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만큼 사회적 불안감도 커졌다. 이 가운데 아이돌 가수의 해외 공연에 대한 염려도 나온다.

각 가수들의 팬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내 및 해외투어 등 스케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팬들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해달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까지 우한 폐렴으로 인해 스케줄을 취소한 아티스트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 아이돌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미디어SR에 "우한 폐렴에 대한 이슈는 우리 역시도 민감하게 보고 있으나 스케줄 변동 및 취소 결정을 쉽게 내릴 수만은 없다"면서 "아티스트 컨디션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여러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27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우한 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한 상태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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