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 의혹' 최현석 방송 통편집…하차설 모락모락
'사문서 위조 의혹' 최현석 방송 통편집…하차설 모락모락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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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 사진. JTBC2
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 사진. JTBC2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인 최현석이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본방송에서 방송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으나 최현석 분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지난 17일 제기된 그의 사문서 위조 의혹 때문이다. 앞서 최현석이 타사 이직을 위해 전속계약서의 계약해지 관련 조항을 위조한 사건에 연루된 일이 드러난 것. 최근 그는 방송을 통해 그동안 몸담았던 레스토랑을 떠나 새 레스토랑을 연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유명인 휴대폰 해킹 사건에도 휘말려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18일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관련 지난 해 법적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해 현재는 법적조치가 취하됐다"고 해명했다.

방송에서 쵸이닷을 퇴사한다고 밝혔던 셰프 최현석.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방송에서 쵸이닷을 퇴사한다고 밝혔던 셰프 최현석.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휴대폰 해킹피해에 대해서도 소명했다. 그는 "2018년 8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었고,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명과 관계 없이 최현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측은 그에 대한 편집의사를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은 "논란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논란을 유보했으나, 이후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함께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19일 방송에 최현석 세프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하차를 결정지은 건 아니다"고 부연했다.

최현석의 논란에 그가 출연 중이던 또 다른 프로그램인 tvN '수미네 반찬'에도 불똥이 튀었다. '수미네 반찬' 측은 앞서 미디어SR에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진위여부 역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후속 입장은 따로 알리지 않은 상황이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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