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사문서 위조+휴대폰 해킹 피해 의혹…방송가 빨간불
최현석, 사문서 위조+휴대폰 해킹 피해 의혹…방송가 빨간불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1.17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사 최현석. 사진. 구혜정 기자
요리사 최현석.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지난해 5월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 가담 등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현석은 원래 몸 담고 있던 플레이팅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계약해지 소장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조작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위조 계약서에는 계약 해지 조항의 변경과 손해배상 적용 범위가 축소돼 있다. 

위조 계약서를 만든 건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A씨. 한 시행사는 A씨에게 새로 설립하는 F&B 회사로 최현석 등 유명셰프와 함께 넘어오라고 제안했다. A씨는 계약만료시점이 2025년이었던 최현석을 데려가고자 계약해지 조항을 느슨하게 바꿨고, 지난해 8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방송에서 쵸이닷을 퇴사한다고 밝혔던 셰프 최현석.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방송에서 쵸이닷을 퇴사한다고 밝혔던 셰프 최현석.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위조 계약서의 변경사항은 이렇다. '계약 해지는 상호 협의 하에서만 이루어진다'는 조항에는 '을에게 지급할 금원이 2개월 이상 연체될 경우 자동 해지된다'는 조항을 추가했고,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 타격 줄 수 있는 범죄행위'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는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로 바뀌었다.

매체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최현석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계 해킹 논란에 휘말려 해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이미지와 도덕성이 거론된 항목을 수정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해당 의혹이 불거지면서 최현석이 현재 출연 중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덩달아 논란이 됐다. 앞서 최현석은 방송을 통해 기존 몸 담던 레스토랑 쵸이닷을 떠났다고 밝히며 서울 성수동에 새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미디어SR에 "논란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유보했다. 마찬가지로 최현석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tvN '수미네 반찬' 측 역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진위여부 역시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현석 역시 여타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임팩트
  • 제호 : 미디어SR
  • 등록번호 : 서울 아 02187
  • 등록연월일 : 2012-07-10
  • 발행일 : 2012-06-18
  • 사업자 등록번호 : 774-88-006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 라00676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3-1 대오빌딩 5층
  • 대표전화 : 02-6713-3470
  • 대표자 : 전중연
  • 발행인/편집인 : 전중연
  • 고문 : 이종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균
  • 미디어SR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고충처리
  • 보도자료 수신처 : press@mediasr.co.kr
  • Copyright © 2020 미디어SR.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