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3법 통과, 신한금융투자 "개인 신용정보 이동 권한 확대"
데이터 3법 통과, 신한금융투자 "개인 신용정보 이동 권한 확대"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0.01.1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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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지난 8일 데이터 3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가결됨에 따라 금융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신한금융투자는 데이터 3법 시행이 빅데이터 산업 육성은 물론 금융권 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회사인 지니데이터를 통해 장기간 빅데이터 사업에 매진한 NICE평가정보의 목표주가가 기존 1만 9000원에서 2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 통신망법 및 개인신용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말한다.

미디어SR이 NICE평가정보에 문의한 내용에 따르면 NICE평가정보는 2014년 전부터 빅데이터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해왔다. 이후 빅데이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자회사인 지니데이터를 설립했다.
 
특히 2014년 초 카드사 정보 유출 사건 후 빅데이터나 데이터 활동 부분이 `보호`라는 측면에서 중요해졌고, 이를 위해  지니데이터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개인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개인의 신용정보 이동 권환이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기존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신용정보를 독점했지만, 앞으로 고객이 요구할 경우 신용정보를 제 3자인 My Data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My Data 사업자는 개인의 분산된 금융 정보를 한 곳에 통합하고 알고리즘 방식의 맞춤형 금융자문 및 금융상품 추천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My Data 인가 신청이 예상되는 업체는 카카오페이와 페이코(NHN)을 꼽았다. 이외에도 뱅크샐러드 토스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다른 변화로는 가명정보 개념의 도입과 개인의 사전동의 없이 비식별화된 가명 정보의 활용 허용, 신용정보 회사의 영리 목적의 다른 업무 겸업 허용 등을 꼽았다.

박세아 기자 seeall@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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