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CCTV 유출 관계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방탄소년단 정국 CCTV 유출 관계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2.0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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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구혜정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CCTV를 유출한 거제 노래방 관계자가 법정에 서게 될 전망이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거제 시내 노래방 관계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휴가 중이던 정국이 거제 시내에 위치한 노래방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인터넷 상에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접수받은 사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된 부분 있는지 조사했고 혐의점이 있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이라고 짧게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게시글이 퍼졌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방탄 정국이를 못 알아보고 쫓아낸 친구"라면서 "친구가 거제에서 가게를 하는데 이틀 전에 놀러 왔나 보다. 신분증 검사했는데 없다고 그냥 보냈다고 한다"면서 한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후 커뮤니티 등에서는 사진 속 남성의 손가락에 있는 문신 등을 근거로 해당 인물이 정국이라는 추측과 함께 그가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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