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부터 30일까지 사회혁신한마당 개최"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 제막식 및 90여개 사회혁신 관련 프로그램"
“사회혁신 사례와 성과 교류의 장”

제2회 사회혁신한마당_씬2019@강원춘천포스터.사진.강원도 

'제2회 2019 사회혁신한마당'이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춘천사회혁신파크(구 춘천도시공사) 및 강원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대와 춘천사회혁신센터, 씬 2019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혁신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 및 전국의 대표적 활동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2019 강원 사회혁신 한마당’은 작년 전주에 이어 「씬 2019 @강원춘천 : 작은도시의 전환방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 추진 지역사회혁신 선도사업과 전국 사회혁신 사업들에 대한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도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찾으면 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이 지원하는 협업방식의 제2회 강원혁신포럼, ‘18년 선정된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 제막식 및 부대행사로 전국 6개 지역혁신포럼 관계자 성과공유회가 추진된다.

28일(목)에는 강원대학교 60주년 국제회의장에서 네델란드(혁신파크), 대만(리빙랩), 일본(기업 사회공헌)해외 연사들을 초청한 제1회 강원도 사회혁신·사회공헌 국제포럼과 강원혁신포럼의 부대행사로 원주 한국관광공사 대강당에서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 경진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폐회식과 농부의 장터 · 혁씬놀이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세부행사로 ▲혁신 학습 : 배우는 혁씬 ▲혁신공유 : 공유하는 혁씬 ▲혁신 체험 : 체감하는 혁씬 ▲강원춘천특화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동시개최행사 총 5개 카테고리, 33개 섹션 90여개 사회혁신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은 미디어SR에 “2019 사회혁신 한마당은 1년간의 사회혁신 정책, 사업, 활동 등을 총망라하고, 사회혁신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떠들고 꿈꾸는 자리이며, 강원 춘천을 더불어 전국의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수 있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는 “혁신은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인식과 시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일 간 진행되는 2019 사회혁신한마당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은 씬2019@강원춘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